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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이야기

고추 재배 관리와 주의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추 재배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이제 고추 재배를 시작하거나 준비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남부 지방은 이미 고추를 심은 농가도 있을 것 같고 중부지방은 고추 모종을 준비하고 심기 위한 시기를 기다리기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시기에 고추를 재배하기 위한 준비 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추 재배

 

 

고추의 생리적 특성

 

고추의 정식은 남부지방의 경우 4월 중순에 시작하고 중부지방은 4월 말부터 5월 초 사이에 하시면 적당합니다.

그리고 정식을 하기 전에 몇 가지 알아두시면 좋을 것들이 있습니다.

 

고추는 과채류 중에 비교적 높은 온도를 요구하는 작물입니다.

결국 재배 시기의 기온에 따라서 생장에도 영향을 주고 생산량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고추를 재배하기 좋은 기온은 최소 20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될 때가 적당합니다.

 

보통 20도에서 30도 사이가 고추 생장에 적당한 기온으로 보시면 되는데요. 낮의 평균기온이 22도 정도를 유지하고

밤의 기온은 14도 이상의 온도면 고추를 정식하기에 적당합니다.

 

 

고추의 수분관리

 

온도와 더불어 매우 중요한 것이 수분관리인데요. 기온은 적당한 온도가 되는 날로 선택해서 재배를 하시면 되지만 토양의 수분 함량은 직접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고추의 뿌리는 비교적 토양 깊숙이 들어가지 않고 대부분 표면 아래에 많이 자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양 표면이 건조하면 쉽게 생리장애를  입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고추에 수분을 공급해 주기 위해서 쿨러 등을 이용해서 물을 퍼주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렇게 수분을 공급하면 작업은 쉽지만 가장 큰 단점인 탄저병에 걸리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추는 심기 전에 미리 토양에 수분을 공급하고 심는 것이 중요하고 심고 난 이후에는 관주를 통해서 수분을 공급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거나 쿨러를 통해서 물을 퍼주는 경우는 물이 토양에 떨어졌다가 잎이나 과실에 튀면서 토양에 있던 탄저균을 옮겨올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은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추의 토양관리

 

모든 작물이 마찬가지지만 고추 역시 토양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영양소를 흡수하는 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물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영양분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토양의 상태가 중요하게 됩니다.

 

고추가 잘 자라기에 적당한 토양은 양토나 식양토가 적당하며 수분의 보수력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토양의 산도는 pH 6.0 정도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토양의 산도가 pH5.0 이하가 되면 산성화된 토양에서 생육에 지장을 받게 되고 역병과 같은 병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고추를 재배하기 전에 토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적당량의 비료를 꼭 함유해 주셔야 하는데요.

노지재배는 비료의 용탈이 좀 더 심하기 때문에 비료를 좀 더 시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지재배의 경우 300평을 기준으로 질소는 19kg 정도가 적당하고 인산은 11kg, 칼리는 155kg 이면 충분합니다.

이때 적당량의 유기물을 넣어주시고 퇴비와 석회도 함께 넣어주시면 지력 확보를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고추를 정식할 시기에 알아두시면 좋을 내용으로 준비했습니다.

다음에도 작물 재배에서 도움이 될 내용으로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